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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테이큰 소개, 줄거리 및 결말

영화 테이큰 정보 및 관람평

장르: 액션, 스릴러, 느와르, 범죄
개봉: 2008년 2월 27일(프랑스)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93분
감독: 피에르 모렐

13구역, 프롬 파리 위드 러브 등 보는 사람의 잠재된 액션 본능을 깨울 줄 아는 감독 피에르 모렐 감독의 영화 테이큰입니다. 모렐 감독은 프랑스 영화계의 거물 뤽 베송과의 인연을 통해 영화 감독에 입문하고 많은 작품을 함께 했습니다. 모렐 감독과 뤽 베송이 호흡을 맞춘 또 한편의 영화 테이큰은 어떤 액션을 펼쳐 보일까요? 영화 테이큰 정보 및 관람평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테이큰 출연진

  •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스)
  • 킴(매기 그레이스)
  • 레노어(팜케 얀센)
  • 샘 길로이(릴런드 오서)
  • 마크 케이시(존 그리스)
  • 버니 헤리스(데이비드 워쇼프스키)
  • 아만다(케이티 캐시디)
  • 사라(홀리 밸런스)

영화 테이큰은 전직 CIA 요원(브라이언), 브라이언의 딸(킴), 브라이언의 아내(레노어), 킴의 친구(아만다) 등 전직 CIA요원의 딸 킴과 친구 아만다가 인신매매단에 납치를 당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한 영화입니다.
 

영화 테이큰 줄거리

전직 CIA요원인 브라이언은 일에만 몰두한 나머지 가족을 소홀히 해 아내 레노어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이혼 후에도 하나 뿐인 딸을 계속 만나는 건 허락을 받습니다.
 
어느 날 딸 킴이 친구 아만다와 단둘이 파리여행 가는 걸 허락해 달라고 합니다. 걱정이 많은 브라이언은 어디서 묵는지 누구와 어딜 가는지 계속 전화하란 조건으로 허락합니다.
 
킴과 아만다는 파리에 도착하고 그녀들에게 피터라는 남자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피터에게 반한 아만다는 그가 초대하는 파티에 가겠다 약속합니다.
 
숙소에 도착한 킴은 아만다가 틀어놓은 음악소리를 피해 화장실에서 브라이언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런데 창문 너머 춤추던 아만다가 괴한 2명에게 잡혀가고 있습니다.
 
과연 킴과 그의 친구 아만다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you don't remember me.(나를 잊었군) 전화 속 범인을 마침내 찾은 리암 니슨, 영화 테이큰

 
 

영화 테이큰 결말 - 스포주의

브라이언은 침착하게 대처방법을 알려줍니다. 침대 밑에 숨고 전화기를 침대에 내려 둔 후 끌려가게 되면 그들의 인상착의를 소리칠 것.
 
180센티 오른손 문신 달하고 별 그리고 목소리는 사라집니다. 동료에 의하면 문신은 조직의 표식이며 인신매매가 전문입니다.
 
곧바로 파리로 넘어가 현장에 도착한 브라이언은 딸의 핸드폰 속 사진에서 피터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를 찾아내지만 도망가다 트럭에 치여 죽어버립니다.
 
어쩔 수 없이 오래 전 동료에게 연락하는 브라이언. 그는 부국장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큰일이 생기기 전 브라이언을 미국으로 돌려보낼 생각뿐입니다.
 
한 편, 브라이언은 추적을 통해 딸을 납치한 조직의 본거지를 찾습니다. 조직원을 소탕한 후 한 방에서 죽어있는 아만다를 찾지만 딸은 없습니다.
 
본거지의 보스를 고문한 후 듣게 된 한남자의 이름. 브라이언은 그의 이름을 추적해 처녀를 비공개로 경매하는 장소에 도착합니다.
 
경매가 계속 진행되고 마지막 경매로 브라이언의 딸이 나옵니다. 딸을 낙찰받지만 몰래 침입한 게 탄로 나 딸을 놓치고 맙니다.
 
딸을 구하기 위해서는 부두에 있는 배에 가야하는 상황. 멀리서 출발해 버린 배를 차로 따라잡은 후 다리 위에서 뛰어들어 배에 잠입하는 데 성공합니다.
 
배에 잠입 후 그곳에 있는 조직원들을 하나하나 처리하는 브라이언. 마지막 보스까지 처리 한 후 딸 킴을 구해냅니다.
 

영화 테이큰 관람평

넷플릭스가 나오기 전 케이블 티비를 보며 시간을 보내던 시절 채널을 돌리다 자주 멈추게 되는 채널이 있었습니다. 바로 OCN입니다.
 
OCN을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던 영화 테이큰은 한국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 리암 니슨은 이제 명예 한국인이 다 되었습니다.
 
영화 테이큰은 가족의 사랑이라는 세계를 뛰어넘는 공통된 가치와 뛰어난 액션이라는 흥행 요소를 적절히 버무려 놓은 영화로 생각이 됩니다.
 
아내와 이혼 한 전직 CIA 요원 아빠는 딸 바보이고 그런 딸이 파리에서 인신매매단에게 납치를 당해 조직을 소탕하고 딸을 구하는 설정
 
이런 시나리오를 받았다면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런 영화를 흥행시키는 것은 액션 영화의 대가 모렐 감독과 리암 니슨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을 하려고 테어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통쾌한 액션을 보여준 영화 테이큰 정보 및 관람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