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셉션 소개, 정보 및 관람평

영화 인셉션 정보 및 관람평

장르: 범죄, SF, 액션, 어드벤처, 미스터리, 느와르, 하이스트, 테크노 스릴러, 피카레스크
개봉: 2010년 7월 16일(영국)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148분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세계적인 거장이자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셉션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8살 무렵 이미 아버지가 선물해준 카메라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고 놀았다고 하는데요 세계적인 스타는 어릴 때부터 만들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범죄 스릴러 영화의 대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셉션에는 어떤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영화 인셉션 정보 및 관람평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인셉션 출연진

• 도미닉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아서(조셉 고든레빗)
• 아리아드네(엘런 페이지)
• 임스(톰 하디)
• 사이토(와타나베 켄)
• 유서프(딜립 라오)
• 로버트 마이클 피셔(킬리언 머피)
• 피터 브라우닝(톰 베린저)
• 맬러리 코브(마리옹 코티야르)
• 모리스 피셔(피트 포스틀스웨이트)
• 마일즈(마이클 케인)

영화 인셉션은 주인공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꿈을 조작해 현실로 믿게 만들며 정보를 훔치는 조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제목 인셉션은 다른 사람의 무의식 속에 들어가 생각을 심고 믿게 만드는 걸 뜻합니다.
 

영화 인셉션 줄거리

영화의 시작부 사이토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코브. 사이토는 그런 코브가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생각하고 자리를 떠버립니다. 코브의 직업은 타인의 무의식을 조정하는 일. 사이토와 대화 중 비밀이라는 단어에 금고를 쳐다봤던 걸 기억하고 금고 속에서 종이를 꺼내듭니다.

그 순간 사이토와 코브의 아내 멜이 등장합니다. 둘은 코브와 한 팀인 아서를 인질로 잡고 있습니다. 사이토는 이 모든 상황이 꿈속이란 걸 이미 알고 있습니다. 코브는 임무에 실패했지만 이런 코브를 눈여겨본 사이토는 오히려 코브에게 일을 하나 제안하려 합니다. 생각을 훔칠 수 있다면 심는 것도 가능하냐 묻는 사이토.

아서는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순간 코브는 가능하지만 그런 일은 하지 않겠다 말합니다. 이에 사이토는 코브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합니다. 코브는 과거 어떤 사건 때문에 국제 범죄자가 되었고 그때부터 집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사이토는 일이 잘 되면 코브의 전과를 말소시켜 주겠다고 합니다.

그날 밤 미국에 있는 아이들에게 전화를 거는 코브. 이젠 너무 오랫동안 보지 못해 목소리 마저 헷갈립니다. 코브는 고민 끝에 사이토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코브는 꿈을 설계해 줄 설계자를 찾아 프랑스로 넘어가고 그곳에서 아리아드네를 소개받습니다. 코브가 꿈을 설계하는 법을 가르쳐주던 도중 아내 멜이 나타나 아리아드네를 칼로 찌릅니다.

꿈에서 깨어나는 아리아드네와 코브. 아서는 코브 대신 아리아드네에게 더 많은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코브의 아내 멜이 이미 죽었고 아리아드네가 본 건 코브의 무의식이라 말해줍니다. 사람에게 생각을 심는 일인 인셉션. 성공 확률이 낮은 상황 속 어떠한 변수도 불안하지만 매번 일을 방해하는 멜의 존재는 너무나도 치명적입니다.

과연 코브와 그의 팀은 인셉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멜과 코브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인셉션을 위해 구성된 최고의 팀, 영화 인셉션

 

영화 인셉션 관람평

어떻게 하면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는지 가늠조차 가지 않는 주제를 선보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는 매번 생각할 만한 거리를 던져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학창 시절 꿈을 조절 가능하다는 주파수나 방법이 유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 꿈속을 인지하면 내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하다는 걸 어려서 다들 경험해 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꿈을 지배하는 게 가능하다면 그리고 현실이 시궁창 같다면 영원히 꿈속에서 머무르는 것이 행복한 것일까 현실을 살아가는 게 행복한 것일까?
 
영화의 중후반부의 한 장면은 햇빛 한 줌 없는 굴 속에서 꿈에 중독되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장면을 보며 사람의 인생의 목표가 행복이라면 굳이 현실을 살지 않더라도 꿈속에서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를 이루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잠겼던 듯합니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해볼 수 있는 상상이지만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생각을 자아내는 영화 인셉션 정보 및 관람평이었습니다.